'주진모♥' 민혜연, "레지던트 때" 샀던 값비싼 실크 원피스…"힙라인 미어져" [TEN★]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민혜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지던트 때 사서 호기롭게 사이즈 줄여 수선하고 단 한 번도 못 입었던 dvf원피스. 꽤 주고 샀던것 같은데 실크라 텐션도 전혀없고... 수선으로 잘못 줄여 다시 늘릴 수도 없었지만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여전히 힙라인이 미어지긴 하지만. 벨트를 하니 좀 나은 느낌? (방송에는 가운까지 입으니 힙라인이 가려짐). 그나저나 길게 찍겠다는 일념으로 너무 다리를 뻗고 찍어서 옆에 행거 없었으면 넘어질 뻔!"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민혜연은 방송 촬영 준비를 위해 대기실에 있는 모습.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는 민혜연의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청순하고도 세련된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2019년 결혼했다. 현재 청담동에서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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