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음악 취향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6일 자신의 SNS에 “9세 취향 남다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혜진의 딸 지온 양이 휴대폰을 들고 누운 채 판소리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온 양은 어려원 판소리 가사를 정확히 발음하며 가성까지 소화하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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