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루돌프웅' 변신 "올해도 수고한 덴웅님들을 위해 토담선물"
가수 임영웅이 '루돌프웅'으로 변신했다.

19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 인스타그램에는 "많이들 기다리고 계시죠? 2021 덴티스웅 포토카드 FW시즌. (기대하셔도 좋아요. 입고되면 실물공개 예정) 오직 덴웅님만을 위한, 이벤트를 위한, 선물같은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올해도 수고한 덴웅님들을 위해 토담선물로 제작했어요! 우리 #슬기로운 치과생활 함께 하면서 11월부터 연말까지 이벤트 신나게 달려봐웅"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게시된 사진은 임영웅의 포토카드.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8만2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하고, KBS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주목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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