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황신영의 세 쌍둥이 출산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9일 자신의 SNS에 “붓기 때문에 안 맞던 슬리퍼가 드디어 들어간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황신영이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출산 전부터 몸이 부어 거동마저 불편했던 그는 맞지 않던 슬리퍼에 발이 쏙 들어가자 기쁨을 표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결혼 후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최근 세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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