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인격 모독한 악플 공개
별다른 코멘트 無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를 공개 박제했다.

송다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송다은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누리꾼은 "'하트시그널' 다시 보는데 마음 좀 곱게 써라", "자존감도 낮고 인성 자체가 구리다", "절대 배우로 못 뜰 듯", "돈 많은 호구 물어서 시집이나 가라" 등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침묵으로 일관한 송다은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손을 잡아',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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