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팔색조 방탄소년단 진에게 빠진 10가지 이유 조명
미국 연예 전문 매체가 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양한 매력을 조명했다.

최근 해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김석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라는 제목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8년 동안 구축해온 훌륭한 성과와 이미지, 왜 김석진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지를 다뤘다.
美 매체. 팔색조 방탄소년단 진에게 빠진 10가지 이유 조명
첫 번째, 진이 훌륭한 가수라는 점이다.
그룹에서 가장 넓은 음역대를 가진 진은 아름다운 저음과 안정적인 진성 고음으로 방탄소년단 음악에 폭넓은 음역대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테너지만 여성 음역대인 b5까지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매체는 매 소절 감정을 실어 내는 출중한 표현력을 찬사했다. 그래미나 KMA, NME, 롤링스톤지, WMA 등에서도 그의 보컬 능력을 그룹과 별개로 극찬한 바 있다.

두 번째로 ‘똑똑함을’ 꼽았다. 진은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대학생 때 삶과 죽음의 철학 강의를 재미있게 들으며 심오한 내용들에 관심을 가졌다는 부분을 볼 때, 그가 삶에 관련된 속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삶의 가치관에 대해 진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짚었다.
또한, 자체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에서 진행하는 게임들 중, 분석력이 필요한 심리게임들에서는 최강자이기도 한 점을 들었다.
세 번째로 뛰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유년기에 진은 달리기, 수영, 테니스(달방 테니스 챔피언), 골프, 스노보딩을 즐겼고, 손 떼고 자전거타기, 당구, 복싱, 태권도, 양궁, 농구를 할 줄 알며 모든 수중스포츠에 능숙하다. 실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 TV '방탄 밤, 에서 뛰어난 로러 스케이팅 스킬을 선보이기도 했다.
美 매체. 팔색조 방탄소년단 진에게 빠진 10가지 이유 조명
네 번째는 훌륭한 배우라는 점이다.
빅 히트에 영입되기 전인 19살 때, 영영 과로 유명한 건대에 2천명이 넘는 입시 경쟁자 중 10명의 최종 선발자를 뽑았을 당시 200:1의 엄청난 경쟁률를 뚫고 최종 합격했다.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그의 뛰어난 연기 실력은, 한국 네티즌과 아미들 모두 그가 연기할 날을 고대하게 만들었다. 배우 전문 소속사들에서도 눈독 들이고 있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또, 달방 에피소드 에서 정확한 발음과 더빙 실력으로 전문 성우의 칭찬을 받았다

다섯 번째로 빛나는 비주얼을 뽑았다.
단순 ‘잘생김’으로 설명할수 없는 그의 매혹적인 비주얼은 ‘차문남’‘왼세남’‘만찢남’등 비주얼과 관련된 수많은 별명을 갖은 멤버이기도 하다. 진은 여러 연구원들이나 전문가, 기관들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황금비율'의 얼굴의 소유자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로 진은 천재적인 작곡가라는 점이다. 많은 방탄소년단 곡에 진의 멜로디가 사용됐고, 작사, 작곡한 MOON은 롤링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보이밴드 곡’ 5위에 선정되었으며 모든 주요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진의 자작곡은 아름답고 창의적인 곡의 주제와 가사의 비유들,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매력적인 선율들을 진만의 감정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매체는 이 외에도 ‘훌륭한 인성’ BT21의 캐릭터 RJ와 어린 왕자 테마 MOON 무대 등‘독보적인 창의성’‘엄청난 노력파’‘수준급 게이머’를 뽑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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