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국보급 비주얼로 한국의 美 알려...카리스마+꿀보이스


방탄소년단 뷔가 국보급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9일 서울시는 5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홍보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 EoGiYeongCha Seoul BTS'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서는 '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라는 글과 함께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의 소소한 일상과 방탄소년단의 응원을 담았다.

영상은 역동적인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웅장한 북소리가 퍼지는 가운데 뷔가 낮은 목소리로 ‘어기영차’를 선창하면서 시작된다. 스펙터클한 영상과 어우러진 뷔의 마력적인 목소리는 몰입감을 높여 영상의 시작부터 기대감에 넘치게 했다.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언뜻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뷔의 옆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호랑이 같은 포스로 어둠마저 압도했다.

방탄소년단의 촬영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는데 뷔는 산수화가 걸려 있고 노송과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 해치가 세워진 배경에 맞게 진베이지 의상에 산수화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도자기로 빚은 듯 단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선과 화려한 서구미와 동양적인 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국보급 비주얼에 팬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부채를 펼치는 뷔의 손짓과 아래로 살짝 내려다보는 눈빛에서 나오는 우아한 아름다움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뷔는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백한 색감으로 둘러싸였지만 움직이는 순간 주변의 공기마저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바뀌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가 서울 오라고 하는데 당장 가고 싶어”,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궁궐의 왕자님 같아”, “목소리 대박, 팔에 소름 돋았어”, “태형이 고져스하다”, “어두운데 안광이 보여”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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