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사진=이광수 SNS)
이광수 (사진=이광수 SNS)


배우 이광수가 투병 중 별세한 이수미를 애도했다.

이광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히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 이수미의 대표곡 '여고시절' 앨범 커버 사진으로, 이광수가 고인의 앨범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한 것.

지난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이수미는 1972년 '여고시절'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수미는 지난해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일 별세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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