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가 랩핑버스 직접 디자인 …강남‧강북에 2대 한달동안 운행


가수 이찬원의 ‘래핑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찬원 신곡 ‘편의점’ 홍보수단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운행된다. 서울 지역에 두 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강남권, 강북권으로 나눈 2대의 래핑버스가 서울을 누빈다. 강남노선은 ‘테헤란로’ ‘도산대로’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강남구’ ‘송파구’ ‘동작구, 용산구 노선이 포함된다.

강북권은 젊은 인구가 많은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방송국이 몰려 있는 상암동 일대와 여의도 지역에 운행된다. 직장인 인구 비중이 높은 ‘종로구’ ‘서대문구’도 노선에 포함됐다.

팬들의 눈길을 끄는 이찬원 래핑버스 디자인도 화제다. 이찬원 팬을 의미하는 ‘찬스’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신곡 ‘편의점’ 티저 메인 컬러인 파란색을 사용했다.
지난 27일 가로수길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은 “한 가수를 위해 버스 전체를 래핑한 것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강남역 인근을 지나가는 이찬원 래핑버스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찬스들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부리나케 뛰어가서 래핑버스 사진을 찍었다’며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찬원님 편의점 래핑버스 즐거운 따라다니기’라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찬원 신곡 편의점 응원을 위해 ‘편의점’ 광고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9일까지 전국 2,000여개 이상의 이마트24, CU 편의점에 신곡 티저 홍보 광고가 송출된다.

한편, 이찬원의 팬을 의미하는 팬덤명 ‘찬스’는 이찬원에게 기회와 행운(Chance)이 되겠다는 뜻과 찬원의 것(Chan’s)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선 국가대표광고 대리는 “버스래핑 광고는 직접 노선들 정할 수 있는데다가 단기간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신곡홍보 매체로 인기”라며 “특히 찬스의 경우 두 대의 래핑광고를 동시 집행해 더욱 주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