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배우 출신 사업가 진재영이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보냈다.

진재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여름빛깔. 여름맛. 여름향기 해질녘 어슬렁어슬렁 동네마실 달콤하고 시원했던 우리들의 여름밤 *오늘아님용"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진재영은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진재영은 시원한 화이트와인을 즐기고 있다. 사진에는 남편 진정식이 태그돼 있어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재영은 1995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한때 연매출 200억에 달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진재영은 방송을 통해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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