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 물놀이하고 싶은 남돌' 1위에 선정됐다.

인기 아이돌 관련 서비스 '최애돌'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한 '함께 물놀이하고 싶은 남돌은?' 투표에서 뷔가 총 8만 8415명 중 4만 60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청량감 넘치는 미모와 함께 유쾌하고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온 뷔와 함께라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포토스케치에서 뷔는 청반바지에 흰 티를 입고 워터건을 쏘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는 청량감 넘치는 아름다운 소년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청량美' 방탄소년단 뷔, '함께 물놀이하고 싶은 남돌' 1위
'청량美' 방탄소년단 뷔, '함께 물놀이하고 싶은 남돌' 1위
그런가 하면 자체예능에서는 폭발적 예능감과 무해한 귀여움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가득 안겼다.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중 수상게임편에서 뷔는 고무보트를 타고 "빨라요"를 외치는 사랑스럽고 무해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킨다.

또 슬라이드를 타고 점프하며 "BTS 포에버"라고 외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미끄러운 수상 놀이기구에서 시원하게 넘어지는 몸개그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여름 공개된 자체 예능 '인더숲'에서는 멤버 제이홉과 함께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한 팬들은 "청량한 바다의 미소년 김태형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싶습니다", "무해하고 순수한 귀여움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을듯", "해피 바이러스 전파하는 행복전도사 태형이와 함께 물놀이 하면 너무 시원하고 청량해서 지구온난화도 해결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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