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뉴욕 타임 스퀘어'→해밀턴 호텔 ' 정국절' 맞아 서포트 나선 팬들...글로벌 슈스 인기 '실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전세계 팬들이 응원을 시작했다. 오는 9월 1일 정국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서포트가 줄줄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팬 계정 'BlueBunny_jk'는 8월 30일~9월 5일까지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BlueBunny_jk'는 8월 31일~9월 1일 삼성동 랜드마크빌딩의 대형 LED 옥외 광고에서 정국의 영상을 송출 시키는 생일 서포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팬 계정 '블루메'는 8월 16일부터 용산구 하이브 신사옥 근처에 정국의 생일 축하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트위터에서 전했다.

해당 현수막은 용산 구청이 허가한 지정 게시대 중 용산역 사거리(중대 병원), 남영역 지하 차도, 이태원 입구, 한강 대교 북단 사거리, 동부 이촌동, 한강 대교 북단 등 부근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곳은 서울 강북권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한 곳이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도로에서 응원을 펼침에 따라 정국의 생일을 널리 알리려고 이 곳을 선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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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계정 '청년 전정국'은 8월 28일~9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러빈허'에서 생일 축하 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청년 전정국'은 앞 전 정국의 생일인 9월 1일 당일에 발행되는 신문 전면 광고 서포트도 공개한 바 있다.

정국의 일본 팬베이스 'Jungkook JAPAN'(정국 재팬)은 8월 30일~9월 5일까지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해밀턴 호텔'의 옥외 초대형 파노라마 전광판에 정국의 광고가 송출된다고 트위터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국내외 팬들의 엄청난 서포트 세례가 연일 이어지면서 글로벌 슈퍼 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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