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지혜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마셔 걱정을 사고 있다.

김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멸균이라고 유통기한 긴 게 아니구만. 쟁여두고 천천히 먹으려고 했더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팩 음료를 들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음료수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3월 14일까지로 표기돼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박준형과의 메시지가 담겼다. 박준형은 "그걸 먹었냐. 나라면 끄떡 없을 텐데. 조심히 장 체크를 해봐라. 급하면 생방송이고 뭐고 뛰게 돼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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