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SNS 통해 근황 공개
2년 전후 모습 '비교'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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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2년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오정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스무 달 전과 오늘, 싱크로율 무엇?!"이라고 밝혔다.

또한 "얼른 마스크 던져버리고 고래상어 또 보러 가고 싶다. 바닷속 힐링하고 꼬치구이 먹고 싶엉. 망고주스도"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개월 전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지인과 여행 도중 스쿠터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에 오정연은 최근 사진을 찍어 올리며 과거 모습을 비교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오정연은 강아지에게 둘러싸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똑같이 재연했다. 그는 과거보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정연은 2019년 한 방송을 통해 11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살이 찐 것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뒤, 그것을 계기로 11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예능과 드라마, 연극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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