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진, 비연예인 연인과 16일 백년가약
지난해 6월부터 교제
"진구와의 식사자리서 우연히 만나"
"'처음과 같이 사랑하자'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것"
배우 한이진 웨딩화보 / 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이진 웨딩화보 / 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이진(본명 한성용)이 미모의 연인과 교제 8개월 만에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이진은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예식장에서 미모의 신부와 결혼한다. 한이진은 결혼을 하루 앞둔 15일 텐아시아에 "지난해 6월 배우 진구와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이진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의 일반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한이진은 "한 분 한 분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 말씀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다.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하는 결혼식이라 모든 것이 어설프고 수많은 감정이 오고 갈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고민 끝에 예정대로 식을 진행하게 됐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이렇게 대신하게 돼 양해 말씀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는 분들, 멀리서 축복해주는 분들 모두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배우 한이진 웨딩화보 / 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이진 웨딩화보 / 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한이진은 "'처음과 같이 서로 사랑하자'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이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본식이 진행되는 홀에서는 49명 소규모 인원 제한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칙을 준수해 결혼식을 진행함을 밝혔다.

한이진은 "사회는 배우 진구, 그리고 축가는 요즘 '포커스'에 나오는 최승열과 뮤지컬 배우들이 진행한다. 축사는 배우 이상희가 맡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04년 영화 '바람의 파이터'로 데뷔한 한이진은 영화 '명량', '국가부도의 날', '결백', 드라마 '바람이 분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단역·조연으로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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