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지난해 8월 결혼
SNS 통해 근황 공개
"부모님께 잘해야 함"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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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만삭의 고충을 토로했다.

권미진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막달이야. 파이팅! 지금까지 정말 불편한 거 없이 괜찮았는데, 뭉치고 힘들고 무겁고 속이 아파서 또 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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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권미진은 산부인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부모님께 잘해야 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SNS를 통해 "역아라서 제왕절개를 예약하고 왔다"고 알렸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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