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이후 첫 게시물 업로드

전혜빈-리지 등 반색 댓글
박수진 /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박수진 /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용준 아내 박수진이 3년여 만에 SNS를 재개했다.

10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를 적고 꽃과 솔방울 등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화병은 미니등이 달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무려 3년 만. 이에 배우 전혜빈은 "오랜만이다", 가수 리지는 "언니다"라는 등 반색하며 댓글을 남겼다.

2017년 11월,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할 당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및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100건이 넘게 올라올 정도로 대중의 공분이 있었다.

이에 박수진은 자필문을 통해 사과함과 동시에 이 사실을 폭로했던 A씨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 2018년 4월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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