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A씨는 자신을 백현의 지인이라고 밝히면서 찬열에 대해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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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의 사생활 폭로글에 의견을 보태며 "음악생활에 지장 주면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너, 그 친구(찬열의 전 여자친구)가 녹취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나보다. 제발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전화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면 내가 옹호할 줄 알았냐.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제발 정신차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살아"라고 말했다.
'백현의 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신뢰를 더했던 A씨의 폭로글은 백현이 '내 지인이 아니다'라고 못 박으면서 신빙성을 잃었다. 찬열의 폭로글에 의지와 상관없이 이름이 등장했던 백현은 직접 나서면서 의혹들을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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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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