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구생활] '리즈 정점' 안재홍, 점점 샤프해져…'설렘 수직 상승' (TEN컷)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안재홍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에 감독으로 초청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안재홍이 광고계까지 접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음식 앞에서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촬영 내내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리얼 먹방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다방면의 재능을 고루 갖추며 만능 배우로 거듭난 안재홍은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까지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그가 또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안재홍은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를 연출,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이드 앵글 한국단편 경제 부분에 감독으로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다채로운 행보와 훈훈한 비주얼로 설렘 수치 수직 상승중인 안재홍의 모습을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공식 트위터

2015년 10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안재홍과 혜리. '응답하라 1988'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응답하라 1988'은 최고 시청률 18.8%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6년 4월 영화 '위대한 소원' 쇼케이스에 참석한 안재홍. 꼬집어주고 싶은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더한다. '위대한 소원'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친구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들의 좌충우돌 첫 경험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2016년 10월 류준열(왼쪽부터),이동휘,혜리,안재홍,고경표가 'tvN10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시 봐도 그리운 쌍문동 친구들.’

2017년 1월 안재홍이 영화 '조작된 도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재홍 등이 출연한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당시 통통했던 안재홍의 귀여운 모습.

2017년 7월 KBS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종방연에 참석해 수줍게 인사하는 안재홍. '쌈 마이웨이'는 세상으로부터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 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극적인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재홍은 이 작품에서 박서준, 김건우, 김지원, 진희경, 송하윤, 손병호 등과 호흡했다.

2018년 3월 영화 '소공녀'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안재홍. 까까머리로 깜찍함을 더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솜, 안재홍, 최덕문, 김재화 등이 출연했다.

2019년 8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샤프한 비주얼 뽐내는 안재홍.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극중 안재홍은 섹시한 두뇌, 예술 뺨치는 연출력까지 다 갖춘 남자이자, 방송가에서 성공 보증수표로 불리는 드라마 피디 '손범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12월 안재홍이 영화 '해치지 않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 등이 출연하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안재홍이 브라운 니트에 베이지색코트를 받쳐 입고 훈훈한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안재홍은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참석했다. '훈남 장착 완료!'

지난 1월 안재홍이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냥의 시간'은 네 명의 친구들이 인생역전을 위해 도박장을 터는 내용이다. 지난 2월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극장 개봉을 포기하는 초강수를 두었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넷플릭스 공개마저 해외 배급을 맡은 회사와 분쟁이 벌어지면서 한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난 4월 공개돼 사랑을 받았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