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케이의 '미녀와 야수' 공개
지애의 '토끼의 재판' 뜨거운 반응
"유치원 선생님이 읽어주는 것 같아"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지애와 케이가 참여한 스타책방이 인기다. 팀 내에서도 '꿀보이스'로 유명한 두 사람이 읽어주는 동화에 "조카 들려주다 내가 먼저 잠들었다"는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스타책방'은 인기 스타들이 직접 고른 동화책을 릴레이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오디오클립 채널이다. 가정 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약 27팀의 스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 재미있는 동화도 듣고, 따뜻해진 마음을 더 많은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희망 프로젝트다.

지난 14일 러블리즈 지애가 읽은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 '토끼의 재판'이 공개됐다. 에너지 넘치고 상큼한 지애의 목소리에 팬들은 물론, 많은 엄마 아빠, 아이들이 뜨겁게 반응했다.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 5000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지애가 목소리 연기한 토끼 너무 귀엽네요", "상큼 발랄 큐티하네", "지애 보이스 원더풀", "유치원 선생님이 읽어주는 것 같아요" 등 칭찬 댓글이 넘쳤다.
오디오클립 '스타책방'에 참여한 러블리즈 지애와 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오디오클립 '스타책방'에 참여한 러블리즈 지애와 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러블리즈 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러블리즈 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17일에는 케이가 읽은 그레이트북스 행복한 명작 '미녀와 야수'가 공개됐다. 케이는 러블리즈 리드 보컬 답게 깨끗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동화를 들려줬다. 케이는 "동화를 통해 꿈에 그리던 백마탄 왕자님을 다시 만났다. 케이가 읽어주는 '미녀와 야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동화를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러블리즈 지애는 '오디오'의 매력에 대해 ""옛날에 카세트로 라디오를 듣고, 테이프로 음악을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TV와 달리 오디오만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다. 목소리로 전해지는 감동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도 "목소리 하나에 모든 감정을 실어서 전달할 수 있는 게 오디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며 웃었다.

지애와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는 최근 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미니 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모든 걸그룹들의 목표겠지만 올해는 꼭 공중파에서 1위를 하고 싶다"며 "'스타책방'과 우리 러블리즈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지애·케이 '스타책방', 동화 들을 맛 나네…"상큼·발랄·큐티해"
'스타책방'에 목소리 재능기부한 러블리즈 지애-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스타책방'에 목소리 재능기부한 러블리즈 지애-케이./ 사진=이승현 기자
'스타책방'은 한 명의 스타가 매주 2권의 동화를 읽게 되며 스타별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 이상일 경우 해피빈에서 스타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아울러 '스타책방' 총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면 네이버 부모i에서 1000만원의 추가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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