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전속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 선언
"아직 사업자 내진 않았어"
방송인 안선영/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안선영/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안선영이 독자 활동에 나선다.

안선영은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4년간의 전속계약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1999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드라마, 영화, 시사 프로그램 등 방송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은 물론 출판 저자, 가수, 인플루언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안선영은 2013년과 2018년 각각 ‘하고 싶다 연애’,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연이어 발간하며 연애 카운슬러, 주부들의 ‘건강 멘토’로 활동했다. 그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통해 선보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건강식품도 기획, 마케팅해 사업가로도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선영은 14년 동안 기부를 위해 이끌어 온 ‘온라인러브바자’ 활동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장학생을 길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안선영이 모금한 기부액은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프로젝트’ 기금으로 조성돼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소속사와 결별 후 안선영은 “많은 일에 욕심 부리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래서 아직 기획사로 사업자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방송 활동은 물론 육아와 사업 등 내 이름이 걸린 모든 일들에 당당해질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육아와 사업 확장으로 바쁜 와중에도 ‘복면가왕’,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화제성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운 안선영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