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해명, 파리 여행 사진 논란 일자
황보 "사진 언제나 늦게 올려"
"한국이니 걱정 안 하셔도"
황보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황보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황보가 SNS에 파리 여행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황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나는 사진을 언제나 늦게 올린다. 나는 한국이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모두들 고맙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황보는 최근 SNS에 파리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황보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유럽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을 간 것이냐며 우려했다.
황보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황보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황보는 결국 직접 해명에 나서며 팬들을 향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해당 여행은 지난 2월에 다녀온 여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보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일찍이 출국해서 저희는 안전히 런던 입국해서 촬영도 무사히 마쳤고, 현재 프랑스로 이동하여 안전히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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