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이미지 공개 '눈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축전.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환호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스카 위너(OSCAR WINNER) 각본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스카 트로피를 넣은 영화 스틸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 조여정을 비롯해 ‘황금종려상’ ‘외국어영화상’ ‘영화부문 앙상블상’ 등 수상 내역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생충’은 오전 10시부터(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