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업다운] <뿌리깊은 나무>, 밀본과 시청률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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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 시청률 20%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방송된 는 1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은 11.5%, MBC 는 5.7%였다.
[시청률 업다운] <뿌리깊은 나무>, 밀본과 시청률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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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는 밀본이 학사 장성수(류승수)의 시신을 경회루에서 발견되게 하면서 극의 흥미를 높였고, 밀본이 장성수의 시신과 함께 존재를 알리는 전언을 보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올렸다. 시청률도 지난 26일 18.9%에 비해 0.3%P 상승했다. 첫 회 9.5%를 기록한 이래 계속 상승세여서 다음 주 방송에서 시청률 20%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사극이었던 KBS 는 14회에서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의 시청률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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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은 2회 연속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13.6%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26일 12.1%의 시청률로 1.5%P의 하락폭을 보였고, 27일 방송에서 다시 0.6%P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은 거대상사를 차지하려는 서인철(박성웅)의 음모가 드러나고, 17년 전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윤재인(박민영)의 엄마 여은주(장영남)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는 등 향후 극의 전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장면들이 방송됐다. 그러나 의 상승세에 맞서기엔 아직 힘이 부족해 보인다. 다음 주 11월 2일에는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MBC의 새 수목 드라마 이 첫 방송될 예정. 가 연일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수목 드라마의 판이 제대로 짜여질 다음 주 수목 드라마 판도가 궁금하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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