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지난 1월 30일부터 이어온 총파업 잠정 중단. MBC 노조는 17일 오전 11시 여의도 본사에서 전 조합원 총회를 열어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의결했다. 정영하 노조 위원장은 “8월부터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들이 임기를 시작하면 김재철 사장의 횡령, 배임 혐의 등에 대해 경영 평가한 후 해임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회사에 복귀한 후 MBC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주간 결방됐던 <무한도전>은 빠르면 오는 21일 ‘하하vs홍철’ 3편부터 방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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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과제: ‘하하vs홍철’ 1, 2편 복습

전현무 KBS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7일 오전 인터넷 연예매체 < OSEN >은 전현무 아나운서의 측근이 한 말을 인용해 그가 이미 동료들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프리랜서 선언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바 없으며, 결정된 사항 또한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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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금지령’이 내려진 아나운서실이란 그에게 애증의 공간이었을 듯…..

빅뱅의 지드래곤, 17일 트위터 계정 개설. 지드래곤은 같은 팀멤버인 태양에게 “Man what you doin? I`m finished now”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아 근데 이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ㅡ”라는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트위터 팔로어 수는 개설 하루 만에 10만 명을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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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해주시면 DM으로 트위터 고급정보 보내드림.

티아라, 오는 8월 15일 ‘Sexy Love’ 공개. ‘Sexy Love’는 티아라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곡으로, 일렉트로닉 클럽댄스음악을 표방한다. 티아라는 이번 신곡 무대에서 팬터마임이 가미된 로봇댄스를 소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티아라는 ‘Bo Peep Bo Peep’으로 고양이댄스를, ‘Roly-Poly’로 허슬 복고댄스를, ‘Lovey-Dovey’로 셔플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3일에는 미니앨범 < DAY BY DAY >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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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터마임 전문가 박거성 님과 티아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원합니다!

록 그룹 딥 퍼플의 창단 멤버 존 로드, 지난 16일(현지시각)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 존 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오랜 기간 췌장암과 사투를 벌이다 폐색전이 악화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존 로드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전하며 “나에겐 곡 작업이 치료의 일부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달 초 “생각보다 치료기간이 길어졌다”며 독일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딥 퍼플의 창단 멤버였던 그는 2002년 은퇴 후 솔로로 활동했으며, 2009년 4월에는 단독 내한공연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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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엔 ‘Highway star’를 크게 틀어놓고 도로를 질주해주세요. 그것이야말로 록스타와의 이별에 대한 예의일 테니까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지난 16일(현지시각)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코비는 자전거사고 후 생긴 합병증 때문에 미국 아이다호주 아이다호폴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1989년 경영지침서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낸 스티븐 코비는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2011년에는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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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한구석에 모셔만 뒀던 책을 꺼내어 읽을 시간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S, 한류문화 종합매거진 < KBS Kwave >(이하 <케이웨이브>) 창간. KBS는 18일 <케이웨이브> 창간기념식을 열고 케이웨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KBS 측은 “케이웨이브는 한국대중문화와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 한편, 궁극적으로 한국과 한국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간호 표지모델로는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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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뮤직뱅크> 순위에 ‘매거진 점수’도 반영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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