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중국 사극 <제금>에 황제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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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가 중국 사극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강타가 황제로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은 소설가 목비(沐非)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신-구세력으로 나뉘는 두 황실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권력 쟁탈과 암투, 사랑과 복수를 담은 궁중사극이다. 중국 드라마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황제 역할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드라마는 홍콩영화 을 연출한 대만 감독 김오훈이 제작하며, 여주인공은 중국의 인기 여배우 시염비가 출연한다. 또한 한국배우로는 강타 이외에 에 이태란이 출연해, 한국과 중국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현재 강타는 중국 무석에 머물며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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