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지난 21일 방송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김태호 PD는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형 이선민 씨의 의견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든 있을 수 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논란이 된 정준하와 명현지 셰프의 갈등에 대해서는 “오랜 촬영으로 다들 피곤했던 상태였고, 있을 수 있는 선의 일이었다. 현장에서 다 잘 마무리 됐었다. 문제가 생겼다면 제작진에 책임이 있다. 현재 정준하 씨는 자신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무척 미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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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TEO PD의 ‘네티즌 특집’을 보고 싶은 1人.

KBS <소비자고발> 제작진, 지난 20일 방송에서 강호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기집이 다른 지역의 소고기를 횡성 한우로 속여 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식 사과. 제작진은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이 해당 가게를 방문했을 때 종업원이 실수로 횡성 한우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다시 사장에게 원산지를 확인하자 횡성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온 고기라고 해명했다. 방송에는 사장의 인터뷰가 편집돼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해당 업소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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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1박 2일’에서 ‘진짜 까나리’ 원샷 하고 풀죠?

지난 19일 숨진 故 김다울의 소속사 에스팀,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입장 밝혀. 에스팀은 “가족 및 주변 지인들의 인터뷰와 고인의 평소 생활, 고인이 남긴 여러 정황의 글을 봤을 때 모델로서 정상에 오른 후 느낀 큰 정신적 방황과 혼란이 적지 않은 이유였던 것 같다. 또래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상실감, 정상에 오르기 전 가졌던 기대치와 정상에 오른 후 느낀 괴리감 등으로 인해 너무나 큰 정신적 혼란과 방황을 겪었다. 고인을 사랑하는 이들이 그녀의 순수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주시고 밝혀지지 않은 억측과 비난으로 상처를 주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고인의 죽음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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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많은 만큼 고민이 많았나봅니다. 명복을 빕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24일 방영하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데뷔 초에 몸이 너무 아파 쓰러졌는데 매니저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응급실로 데려갔다. 어쩔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려 치료를 받아야했다. 그런데 얼마 전 무리한 스케줄로 또 한번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네 응급실이 아닌 강남의 병원이었고, 그것도 특실에 누워있었다”며 크게 성공을 하고 나니 소속사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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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사연 많고 눈물 많은 격세지감 걸그룹이라니. ㅜㅜ

노홍철,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와 MBC <놀러와> 하차설. 최근 몇몇 언론 매체에서는 노홍철이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함께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놀러와>와 ‘골드미스가 간다’의 제작진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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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주식 투자 실패를 만회하려면 고정 두 개를 빠지는 게 아니라 더 채워야… ^^:

배두나,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공부의 신> 출연. 김수로와 유승호가 이미 캐스팅된 이 작품에서 학교의 회생을 위해 명문대 입학을 위한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게 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교사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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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극장에서 상영하는 건가요?

SBS 내년부터 월, 화 밤 시간대에 드라마 두시간 연속 편성. SBS는 <천사의 유혹>이 종영하는 내년 1월부터 밤 9시부터 <별을 따다줘>와 <제중원> 연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SBS는 MBC <선덕여왕>이 곧 종영하고, <천사의 유혹>이 KBS <9시 뉴스>를 제치는 등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런 편성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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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위험에 빠지면 유혹에 빠져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황정음과 김용준, 올 12월 하차. 이들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하차에 대해 인정하면서 “이전부터 제작진과 출연진 양쪽이 하차에 대해 논의해왔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걸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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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카메라 없습니다. 마음껏 싸우세요.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미국에서 두 번째 아이 출산. 현재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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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돈은 충분히 많을테니, 선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MBC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탤런트 이승효, 신종플루 확진 판정 받아. 이승효는 지난 22일 신종플루에 걸려 이후 제작진은 대본을 수정해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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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전염병으로 위기에 빠졌다는 역사라도 있는 건지…;; 알천랑, 쾌유를 빕니다.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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