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전도연·정우성·신현빈·정가람, 오늘(21일) V라이브로 관객 만난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네이버 무비토크 예고.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오늘(21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전도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이 함께한다.

전도연은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게 돼 한탕을 꿈꾸는 태영을 연기했다.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역은 신현빈이, 불법체류자 진태 역은 정가람이 맡았다. 강렬한 배우들이 한데 모인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유형과 배우들의 실제 성격을 집중 비교 분석한 ‘짐승 MBTI TEST’부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영화 패러디짤,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속 이스터 에그까지 준비돼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