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14일 방송된 KBS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의 굴욕에 대해 말하면서 “중학교 시절 좀 인기가 있었다. 등교를 위한 버스정류장에는 항상 여고생들이 많았고, 내가 등장하면 다들 웅성거렸다. 그런데 어느 겨울 버스 정류장에서 발을 헛디뎌서 앞으로 넘어짐과 동시에 가방 안 김치병이 깨졌다. 가방과 책을 주섬주섬 담는데 창피했다. 정말 그 순간은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해.
보도자료
그게 인생의 굴욕이면 저는 쓰레기인가요…… ㅠ.ㅠ

조승우,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 신병 훈련소에 입소. 조승우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약 2년 간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조승우는 올 연말경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입대 일자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아시아경제
잘 다녀오세요. 곧 육군에서 뮤지컬 <조일병과 호국충정>을 제작할지도….

영화 <과속스캔들>,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정상. <과속스캔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49만 8684명의 관객을 동원해 헐리웃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어느 남자의 <과속스캔들> 한줄 평 : 보영아!!!!!!!!!!!!!!!!!!!!!!!!!!!!!!!!!!!!!!!!!!!!!!!!!!!!!!!!!

고현정, MBC <선덕여왕>에 선덕여왕의 라이벌 미실 역으로 출연하며 회당 1500만 원으로 출연료 삭감. 고현정의 회당 출연료 1500만 원은 최근 드라마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출연료 상한제 1500만 원에 맞춘 액수다.
보도자료
누군지 몰라도 선덕여왕님 고민 많겠어요. 상대역이 고현정이야, 출연료도 먼저 깎아… ^^;

김연아 선수를 초등학교 시절 가르쳤던 신혜숙 코치,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 많은 취재진이 있었고,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던 것에 대해 연아는 3연패라는 기대감에 의해 조금 무거운 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제가 보면 처음 표정에 연아의 특유한 웃음이나 입 끝이 조금 오므라드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내가 느끼기에는 조금 긴장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다 감기도 걸려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해.
보도자료
방송사가 그나마 ‘김연아 우승 기원 국민 대화합 콘서트’는 열지 않은 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건가요……… 에효…..

故 최진실, MBC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에 올라. 최진실은 4월에 출연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현, 이미숙, 배종옥, 김선아 등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보도자료
MBC는 故 최진실에게 대상이 아니라 ‘평생 공로상’을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김명민, 잡지 <싱글즈> 1월호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강마에 캐릭터에 대해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강마에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흔히 접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베토벤에 빙의된 또 다른 베토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보도자료
아아…. 인터뷰를 읽는데 김명민 목소리가 들려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26부작 시리즈로 오는 25일 SBS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90분간 3개편 방송. 이후 내년 1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첫 회는 봐야겠네요. (<아기공룡 둘리> 1983년 4월 보물섬 첫 회를 본 1人)

조한선, 15일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영화 <늑대에 유혹>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과 루머가 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이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다. 당시 강동원이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오해를 벗기 위해 일부러 나이트클럽을 많이 다녔다”고 말해.
보도자료
그럼 평소에는…..? ^^;

세븐, 지난 13일 <시애틀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국 진출에 대해 “나는 미국인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아시아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 음악은 세계 공용어이다. 내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 내 얼굴색이 어떤지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저 미국인들에게 나의 춤과 노래를 보여 주겠다”고 말해.
보도자료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 좀 봅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