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십센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십센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가수 십센치(10CM)가 새해 맞이 따뜻한 선행 소식을 20일 전했다.

10CM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Galaxy(갤럭시)와 함께 지난해 발매한 싱글 ‘4.3’ 수록곡인 Storage(with Galaxy Fan)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10CM(십센치)가 전달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에 사용된다.

권정열은 “2019년은 10CM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뜻 깊은 한 해였던 만큼 작은 도움이라도 베풀고 싶었다. 한 해를 더 뜻 깊게 마무리하면서 2020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10CM는 작년 12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약 7500여명으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겨울 콘서트 ‘10Sion’을 마무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