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tvN ‘블랙아웃’으로 데뷔 23년만에 스릴러 도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드라마 ‘블랙아웃’./ 사진제공=tvN

배우 정상훈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일곱번째 작품 ‘블랙아웃’(연출 박봉섭, 극본 새봄)을 통해 데뷔 23년만에 스릴러에 도전한다.

‘블랙아웃’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찾아낸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극 중 정상훈은 장사 실패와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린 3년 차 택시기사 양익승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정상훈의 재발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상훈은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 본연의 모습에 몰입했다”고 을 극찬했다.

‘블랙아웃’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