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 / 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 / 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 / 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가 7일 세 번째 미니음반 ‘페이스 미(FACE ME)’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새 음반의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었다.

◆ 청춘의 아이콘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컴백한 베리베리는 그동안 청량하고 밝은 느낌의 곡이 아니라 묵직한 감성과 의미를 담은 곡을 선택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은 ‘FACE ME’다. 타이틀곡 ‘레이 백(Lay Back)’은 “내 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더욱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예고했다. 이에 베리베리는 컴백을 확정 짓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 음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전매특허 DIY

베리베리는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촬영, 편집까지 멤버들이 직접 도맡아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음반의 커버 역시 용승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이 직접 만든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 첫 교복

그동안 자유롭고 활발한 소년들의 모습을 편안한 의상으로 선보였던 베리베리는 이번 음반을 통해 청춘의 시작점이자 청춘을 대변하는 마음가짐을 표현하기 위해 교복을 선택했다. 강렬한 느낌의 단체복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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