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헤일리. / 제공=팝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헤일리. / 제공=팝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헤일리가 존박과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헤일리는 18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페이스타임(Facetime)’을 발표한다.

‘페이스타임’은 헤일리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따스한 감성을 품은 팝 장르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존박과 호흡을 맞췄다.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편곡이 더해져 겨울 ‘시즌송’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발표한 ‘럽스타그램’에서 SNS를 통해 애정을 확인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면, ‘페이스타임’에서는 떨어져 있는 연인과 영상통화를 통해 하루를 나누는 커플의 모습을 녹였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곡을 통해 듣는 이들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페이스타임’을 통해 전작은 물론, 앞으로 발매할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