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구하라. / 사진=텐아시아DB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구하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영원한 별이 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2이날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 관계자들과 팬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하 구하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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