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아이유. / 제공=카카오M
가수 아이유. / 제공=카카오M
가수 아이유가 다섯 번째 미니음반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강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18일 발표한 ‘러브 포엠’의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 벅스 등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아이유의 이번 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블루밍’과 ‘러브 포엠’을 포함해 6곡이 담겼다. 모든 곡을 아이유가 작사하며 음악 실력을 뽐냈다.

‘블루밍’은 재기 발랄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밴드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나이브 프로덕션과 작업했다. ‘너랑 나’의 연장선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시간의 바깥’은 ‘분홍신’ 이후 5년 만에 이민수 작곡가와 아이유가 다시 의기투합한 곡이다. 당시의 감성을 재연하기 위해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현우가 다시 한번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fantasy’ 시리즈의 주역인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이유는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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