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스틸컷. /사진제공=MBC
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다.

13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미니 7집 ‘As You Wish(애즈 유 위시)’로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우주소녀의 충격적인 폭로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주소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중 연정은 인이어 대신 무선 이어폰을 끼고 생방송 무대에 섰던 일화를 밝혀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은서는 “현장에서 모니터를 하던 매니저가 혼비백산했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에 광희는 “인이어 없이도 생방송 무대를 무사히 마친 연정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엑시는 “이로 사람의 머리를 깬 적이 있다”며 무시무시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자신은 피해자라고 밝힌 멤버는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토끼가 물었냐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주간아이돌’은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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