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정재부터 조복래까지, 9人 단체 포스터 공개···치열한 대립X갈등 예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단체포스터.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의 단체 포스터가 29일 공개됐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의 위험한 질주와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태준과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신민아 분)을 비롯해 윤혜원(이엘리야 분), 한도경(김동준 분), 송희섭(김갑수 분), 오원식(정웅인 분)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 분), 강선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 이지은(박효주 분),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양종열(조복래 분)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들의 눈빛에는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 신념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한층 더 강력해진 정치플레이어 9명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하고 갈등할 예정이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보좌관2’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내달 11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