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새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 메인포스터(왼쪽), 스틸컷. /사진제공=tvN
tvN 새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 메인포스터(왼쪽), 스틸컷. /사진제공=tvN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메인 포스터가 19일 공개됐다.

내달 2일 처음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공개된 포스터에는 MC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의 모습 위로 ‘놀다 보니 노래가 남는 이상한 밤’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포스터 아래 놓여있는 카세트테이프 속 노래들은 실제 라이브톡과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서 팬들이 보내준 수요일 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이다.

제작진은 녹화 현장이 처음 담긴 스틸컷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MC들은 도트로 표현된 미니홈피 속 미니 룸을 보는 듯한 세트를 배경으로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녹화는 2000년대를 살아간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미니홈피 속 BGM을 주제로 진행돼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내달 2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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