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스포츠’ NCT DREAM, SF9, 모모랜드 / 사진제공=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스포츠’ NCT DREAM, SF9, 모모랜드 / 사진제공=MBC
그룹 NCT DREAM, SF9, 모모랜드 멤버들이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로 E스포츠에 도전한다.

오는 12~13일 방송되는 ‘아육대’ 오에서 아이돌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을 선보인다.

이번 ‘아육대’ E스포츠는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비롯해 이홍기, 딘딘, 오하영까지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하는 아티스트들이 중계 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중계 도중 전문 용어를 남발하며 ‘저세상 텐션’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놀라운 실력으로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놀라게 한 아이돌이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떤 아이돌이 신들린 감각을 자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인전에서 한 아이돌은 같은 그룹의 멤버에게도 거침없이 돌진해 ‘팀킬’을 시전하는 ‘여포’의 면모를 보여 중계석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여포’는 적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전하는 플레이어나 전략을 칭하는 말이다.

이어 한 아이돌은 ‘파밍’(아이템을 줍는 행위)에 실패하며 게임 캐릭터가 옷을 입지 못해 현장을 낯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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