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전 멤버 라운./ 텐아시아 DB
그룹 온앤오프의 전 멤버 라운./ 텐아시아 DB
WM엔터테인먼트가 23일 그룹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라운의 연예 활동 중지, 팀 탈퇴, 전속 계약 해지를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온앤오프는 남은 멤버들과 함께 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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