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오는 23일 막을 올리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1주차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신규 공연을 공개했다.

‘부코페’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과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25일 오후 5시 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썰빵’은 오로지 입담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박성호, 황현희, 김대범이 뭉쳐 기획한 공연이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펼쳐지는 ‘크리웨이터’는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이 총출동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SNS를 사로잡은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해 유쾌한 개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물섬’의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4시와 25일 오후 7시다. 약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개그 유튜버답게 그동안 보지 못한 미공개 영상들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오직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한 특별 영상 뿐만 아니라 게스트 보따의 출연 소식까지 예고 주목받고 있다.

색다른 코미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부코페’의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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