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VIP’ 장나라. /사진제공=라원문화
‘VIP’ 장나라. /사진제공=라원문화
배우 장나라가 심쿵하게 만드는 SBS 새 드라마 ‘VIP’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오는 10월 첫 방송 될 ‘VIP’에서 백화점 상위 1% VIP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차장으로 동료, 후배들을 진두지휘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재빨리 캐치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사진에서 장나라는 ‘VIP’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단정한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셔츠를 입은 그는 고혹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분주한 촬영 현장 속에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풍기고, 이내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표정으로 러블리함을 뿜어내고 있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입꼬리를 올리는 미소로 여신 아우라를 터트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나라는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캐주얼한 차림을 한, 수수한 모습으로도 자체발광 비주얼을 분출하고 있다. 여기에 지긋한 웃음은 청초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장나라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VIP’ 촬영에 몰두하면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드라마 ‘VIP’를 통해 지금까지 밀도 있게 쌓아왔던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만렙 연기 내공을 펼쳐낼 장나라표 나정선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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