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KBS Joy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폭풍 애교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강아지 6마리를 키우는 연인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를 많이 키우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서장훈이 평소와는 다른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연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장훈은 연인의 등장에도 오로지 강아지에게 집중하며 품에서 내려놓지 않는다. 그는 강아지를 보며 “천사 같은 얼굴이다”라며 흥분해 되레 고민남을 설득하려고 나선다. 이에 고민남은 반박을 시도하며 서장훈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긴다.

이수근이 “분양해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중재에 나서자 여자친구 편에 섰던 서장훈은 갑작스러운 사태 전개에 당황한다. 여기에 서장훈이 해결책을 내놓으면서 여자친구에게 대국민 약속을 받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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