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디원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디원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디원스(D1CE)가 폭발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디원스는 4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깨워(Wake up)’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디원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감 있는 보컬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강렬한 브라스와 어우러진 절도 넘치는 군무를 선보였고 주먹을 내뻗는 디원스의 특별한 포인트 안무가 빛이 났다.

디원스는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을 비롯해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 등 모든 멤버가 ‘프로듀스101 시즌2’ ‘소년24’ 등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데뷔곡 ‘깨워’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들의 색다른 모습을 일깨운다는 의미는 물론, 연습생 시절부터 자신들을 잊지 않고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고백이 담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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