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황치열 / 사진제공=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황치열 / 사진제공=KBS
가수 황치열이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합류했다.

26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송부터 황치열이특별 등하원 도우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을 매료시키며 치명미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청년 황치열의 합류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치열은 최근 김구라와 함께 인천 4형제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전격 출격했다. ‘아이나라사상 최연소인 생후 6개월부터 7세 아이까지 돌봄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네 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되는 상황이었기에, 온전히 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생후 6개월 막내는 김구라가 도맡았고 위로 세 아이는 황치열이 맡았다고 전해진다.

지난 첫 출근 때 세 아이를 맡은 서장훈이 영혼가출상태까지 보여 열혈청년 황치열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갔던 황치열은 “콘서트 1부를 끝냈을 때만큼 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황치열에 대해 김민종 스타일”, “아이들을 잘 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라며 흡족해했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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