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정소민(왼쪽부터), 예지원. /텐아시아DB
배우 정소민(왼쪽부터), 예지원. /텐아시아DB
배우 정소민과 예지원이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이 맛있는 저녁 식사 한 끼를 청하기 위해 찾은 곳은 시흥시에 있는 배곧신도시. 촬영 당일 오프닝 현장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배곧신도시 주민들이 대거 몰렸다. ‘한끼줍쇼’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두 배우는 물론 MC와 제작진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와 같은 뜨거운 응원 속에 정소민과 예지원은 “반드시 성공해 영화 홍보를 꼭 하고 돌아가겠다”고 의욕을 불태웠고, 배곧신도시 곳곳을 돌며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기방도령’의 주연을 맡았다.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이야기다. 정소민은 당찬 성격의 아씨 해원을, 예지원은 기방 연풍각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 난설을 연기했다.

의욕 넘치는 두 사람이 맛있는 한 끼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을지 26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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