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여자플러스3’ MC 최화정(왼쪽부터), 차예련, 김호영. /사진제공=SBS플러스
‘여자플러스3’ MC 최화정(왼쪽부터), 차예련, 김호영. /사진제공=SBS플러스
지난해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온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에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MC로 낙점됐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다는 이들은 조합이 매우 신선하다며 ‘여자플러스3’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MC가 처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첫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인 만큼 설렘을 드러내며 “연륜 만큼 많은 노하우가 있다”고 어필했다.

4년 만에 MC로 돌아온 차예련은 모델 출신으로서 뷰티, 스타일 분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MC 중에 유일한 기혼자이자 육아맘이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일한 청일점인 김호영도 ‘여자플러스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남자이지만 여자보다 더 깐깐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세 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한 뷰티·스타일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자플러스3’는 7월 초,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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