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이하이 "악동 뮤지션 찬혁, 군대에서 나의 공백기 걱정"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이하이/사진=JTBC 제

가수 이하이가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긴 공백기에 관한 사연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될 ‘아이돌룸’은 ‘발라돌’ 특집으로 꾸며져 가요계 음원 강자로 소문난 이하이와 정승환, 폴킴이 출연한다.

이날 이하이는 ‘공백기가 3년 반이면 제대를 2번 할 기간’이라는 MC 데프콘의 말에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하이야 너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라며 군대에서 자신을 걱정했다고 밝힌다.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아이돌룸‘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에 들어오면 ‘월간 이하이’를 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하이는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누구 없소(NO ONE)’를 열창하며 그간의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리스타일 랩에도 도전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정형돈과 데프콘의 애정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아이돌룸’은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