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구교환/사진제공=나무엑터스
구교환/사진제공=나무엑터스
구교환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구교환은 영화 ‘꿈의 제인’으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2017),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2018)을 수상한 배우 겸 독립영화 감독이다. 최근에는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메기’의 주연으로 열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교환은 2008년 ‘아이들’로 데뷔 이후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꿈의 제인’ ‘메기’ 등 연기와 연출로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꿈의 제인’ 이후 영화감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구교환과 전속 계약을 맺은 나무엑터스는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지닌 배우 구교환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다.

구교환과 전속 계약을 맺은 나무엑터스는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서현 등이 소속돼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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