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스케치북’ 강민경/ 사진제공=KBS
‘스케치북’ 강민경/ 사진제공=KBS
솔로로 나선 다비치 강민경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세 카더가든의 노래를 불렀다.

강민경은 오는 1일 방송되는 ‘스케치북’에서 다비치 활동 때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첫 곡으로 카더가든의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선곡해 부른 강민경은 현장을 깊은 감성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튜버를 겸업 중인 강민경은 3개월 만에 구독자 14만 명을 모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편안한 일상을 다룬 브이로그부터 커버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강민경은 가장 큰 의미를 가진 커버곡으로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선정,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커버 무대를 짧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강민경 1집’이라는 직관적인 앨범 제목에 대해 설명한 강민경은 고대하던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품었던 기대와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 작업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그는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들려줬다. 이날 강민경은 신곡 ‘사랑해서 그래’의 첫 무대이자 마지막 무대를 공개했다.

강민경 이외에도 윤상X뮤지, 코요태, 양다일&정동환이 출연한 ‘스케치북’은 1일 밤 11시 2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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